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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5

한 아파트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경매 물건은 좋은 물건일까? 오늘 모의입찰을 위해 경매사이트를 보다가 한 아파트에서 여러 물건이 경매에 나온 것을 봤다. 동시에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그런 물건은 눈치를 봐서 경쟁률이 낮아보이는 곳에 넣으면 상당히 싸게 살 수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났다. 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 하고 생각해봤더니 그런 물건은 투자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낙찰받기 때문에 거래가 정상화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싸게 샀으니 내가 저렴하게 산 것이 아닌 것이다. 또한 명도도 모든 물건이 완료될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점 1. 저가시세 장기화 2. 부정적인 부동산으로 인식 가능성 3. 명도 완료까지 오래 걸림 장점 1. 낮은 경쟁률 2. 시세보다 더 낮게 낙찰 2022. 10. 27.
[경매] 모의입찰 3(+입찰결과 낙찰) 두인경매에서 - 다음 주 진행 물건(22/10/04~22/10/07) - 주거용 -> 아파트 - 유찰 횟수 1~5회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경기도 - 최저경매가 순 이렇게 필터를 걸어놓고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을만한 물건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물건이다. 제일 최근 거래가 4억대인데 감정가가 19년도꺼라 2억대길래 유찰없이 바로 낙찰될 것 같다. 시세의 00% 초기투자금 낙찰가 매매가 수익금 80% 7천 5백만 원 3억 5천 4백만 원 4억 1천만원 2천 2백만원 83% 7천 8백만원 3억 6천 7백만 원 4억 1천만원 1천 4백만원 85% 8천 3백만 원 3억 7천 6백만 원 4억 1천만원 8.5백만원 1. 물건분석 : 입지 - 중하 2. 권리분석 - 인수되는 권리 없음 - 임차인 미배당액이 60,6.. 2022. 10. 2.
[경매 모의 입찰 2] 이 물건 이 가격이면 법원간다 말리지마(매각불허가)(+낙찰결과 낙찰) 두인경매에서 - 다음 주 진행 물건(22/9/26~22/9/30) - 주거용 -> 아파트 - 유찰 횟수 1~5회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경기도 - 최저경매가 순 이렇게 필터를 걸어놓고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을만한 물건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물건이다. 이 물건의 제일 찝찝한 점은 2차에서 매각불허가결정이 났던 물건이라는 것이다. 매각불허가 물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권리분석에서 다뤄보겠다. 1. 물건분석 : 입지 - 중 2. 권리분석 : 인수되는 권리 없으며, 소유자가 거주 3. 수익률 분석 : 감정가의 95%에 낙찰 시 4천5백만 원 정도를 투자 2억 9백만 원에 낙찰받고 3억 5천만 원에 팔면 6천4백만 원 이득(169.8% 수익률) 1. 물건분석 - 전용면적 84.89(33평) / 958세대.. 2022. 9. 25.
[강제경매 VS 임의경매] 그거 꼭 알아야돼? 이렇게 경매물건을 분석하다 보면 경매 구분에 임의경매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임의경매가 더 흔한데, 강제경매라는 것도 있다. 단어만 봤을 때는 낙찰자 입장에서 강제로 경매를 진행시켜준다는 것인가? 싶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강제경매 : 일반채권자가 경매를 신청한 경우 임의경매 : 담보권자가 경매를 신청한 경우 쉽게 말하면 내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줄 때 차용증을 써서 증거를 남겼는데 그걸 갚지 않아서 집이라도 팔아서 갚게 하려고 경매를 신청했으면 강제경매, 집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줬는데 돈을 갚지 않아 집을 팔게 해서 돈을 받으려고 경매를 신청하면 임의경매이다. 여기까지 봤을 때 둘 중 뭐가 더 절차가 간단할까? 당연히 담보로 잡은 집을 가져가려는 임의경매가 더 간단하다... 2022. 9. 16.